토니상 6관왕, 그리고 다시 국내 무대로
2025년,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 토니상에서 작품상 포함 6개 부문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뮤지컬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에서의 감동을 뒤로하고, 이 작품이 오는 10월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돌아옵니다.
공연 일정 및 정보
공연 기간 | 2025.10.30 ~ 2026.01.25 |
공연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출연 | 올리버, 클레어, 제임스 (캐스팅 2025년 9월 공개 예정) |

* 2024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캐스팅 정보
아래 정보는 2024년 캐스팅 정보입니다. 2025년 10주년으로 돌아오는 무대에는 어떤 배우님들이 캐스팅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배역 | 배우 |
올리버 | 정욱진, 윤은오, 신재범 |
클레어 | 홍지희, 박진주, 장민제 |
제임스 | 이시안, 최호중 |
티켓 예매: 9월 중 캐스팅 발표와 함께 1차 예매 오픈 예정
줄거리 – 로봇이 배운 사랑의 언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1세기 후반, 서울 메트로폴리탄을 배경으로 합니다.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은퇴한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인간이 가진 가장 섬세한 감정인 사랑을 배우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미래적인 소재 위에 아날로그 감성과 보편적인 메시지를 더해, 2016년 초연 당시부터 “섬세하고 따뜻한 3인극”이라는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의 여정
- 2014년: 작품 구상 단계 시작 (박천휴 작가 & 윌 애런슨 작곡가 참여)
- 2015년: 시범 공연 진행
- 2016년: 대학로 소극장에서 초연
- 2023년: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 개막
- 2025년 6월: 토니상 6관왕 수상
- 2025년 10월: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예정
관람 포인트
- 토니상 6관왕의 명성을 안방이 아닌 실제 무대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
- 3인극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와 감정선
- 로봇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래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스토리
- 10주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음악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사랑과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올가을, 대학로에서 만나는 10주년 기념 공연은 그동안의 여정을 함께한 관객은 물론, 처음 이 작품을 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너무 보고 싶었던 뮤지컬인데 토니상 수상으로 티켓팅 경쟁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모두 티켓팅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 예매 TIP – 9월 캐스팅 발표 후 1차 티켓 오픈 예정이니 일정 체크 필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줄거리, 넘버등 더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Maybe Happy Ending) 토니상 6관왕, 2025년 공연소식 (25.10.30~26.01.25)
2016년 초연이 후 대학로에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이 2025년 미국 토니상에서 작품상 포함 6관왕을 받게 되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면서 K-뮤지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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