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뮤지컬 공연일정이 기획사별로 월별로 공개가 되었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획사도 있지만 초연, 재연, 내한공연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들이 한해를 가득채웠다. 월별 뮤지컬 일정을 확인하고 관심있는 뮤지컬은 미리 기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켓오픈일정을 확인해 두고 매번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는것이 중요하다.
1. 1월 : 새해를 여는 뮤지컬 라인업
25년 새해를 여는 작품은 웃는남자, 베르테르, 명성황후등의 대극장 작품들이다.
이미 검증된 대작들이라 믿고 볼 수 있는 뮤지컬과 주요 배우님들이 등장한다.
1월에 뮤지컬 라인업이 모두 창작뮤지컬로 채워져 있는 점도 특이점이다.
2. 2월과 3월 : 로맨틱하고 흥미로운 작품들
2월과 3월은 발렌타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연인들의 계절이다.
뮤지컬 원스는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음악과 사랑으로 가득찬 작품이다. 영화 OST가 좋아서 뮤지컬 넘버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천개의 파랑, 배니싱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고 새롭게 초연으로 찾아오는 작품들도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뮤지컬이다.
3. 4월과 5월 : 탄탄한 스토리와 여운이 남는 작품들
탄탄한 작품성의 구텐버그등이 봄에 올려진다. 팬텀은 오연으로 윤동주, 달을 쏘다는 칠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4. 6월~8월 :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열정적인 작품들
여름시즌에는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게 무대에 올려지고 광장시장등의 초연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7월에는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5. 9월~11월 : 가을에 어울리는 뮤지컬
9월부터 11월까지는 많은 뮤지컬이 공연 예정이다. 레드북, 미세스 다웃파이어, 렌트, 물랑루즈, 난쟁이들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뮤지컬이 라인업되어 있다.
조선의 복서, 메리F마스, 한복 입은 남자등 초연 작품도 많이 예정되어 있다.
6. 12월 : 한해를 마무리하는 뮤지컬
12월은 연말 라인업으로 킹키부츠가 제일 인기가 많을것 같다. 소극장 무대인 로빈, 미드나잇:액터뮤지션,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획사들도 있으니 뮤지컬 라인업이 얼마나 풍성할지 더 기대가 되는 한해이다.
요즘 뮤지컬 기획사들이 공연 정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어서 인스타 그램을 참고하면 그때 그때 새로운 소식들을 받을 수 있다.
위 월별 캘린더는 더 뮤지털 매거진에서 발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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