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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악

웅산밴드 찻잔 – 재즈로 다시 태어난 산울림 명곡

by 감동너머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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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밴드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이끄는 재즈 밴드입니다.

'한국 재즈의 여왕'이라 불리는 웅산은 강렬한 곡이든, 부드러운 곡이든 모든 음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아티스트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그녀의 목소리는 우리의 마음 깊숙이 스며듭니다.

최근 웅산이 리메이크한 찻잔을 들었는데, 따뜻한 위로가 되는 곡이라 너무 좋아서 공유해봅니다.

 
찻잔
아티스트
웅산
앨범
사랑 그 그리움
발매일
2020.05.12
 
찻잔
아티스트
웅산
앨범
Reborn 산울림 Track 6
발매일
2011.10.27

 

웅산이 재해석한 찻잔

찻잔은 원래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곡으로, 웅산은 Reborn 산울림 앨범에서 이 곡을 재해석해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독창적인 감성과 재즈 스타일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전해줍니다.

또한, 재즈의 대중화를 위한 다가가는 재즈 프로젝트 앨범  [사랑, 그 그리움] 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이 앨범에서는 찻잔 외에도 헤어진 다음날,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여러 명곡들이 웅산만의 Jazz Spirits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일상 속 쉼표 같은 음악

웅산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자연 속에서 힐링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시끄러운 디지털 음악이 가득한 시대에, 그녀의 음악은 여백을 살린 악기와 공간을 가득 채우는 깊은 목소리로 진한 울림을 전합니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쉬고 싶을 때 꼭 들어보면 좋은 음악입니다.

 

웅산 찻잔 - 음악 감상, 가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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