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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시

불멸의 화가 반고흐 전시회 관람 후기(고흐의 숨결을 느끼다)

by 감동너머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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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본정보
2. 관람후기
 1) 티켓팅
 2)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전시관람
 3) 전시장 내부와 작품 감상후기
3. 반고흐 MD  
4. 관람팁

1. 기본정보

  • 전시명 : 불멸의 화가 반고흐
  • 기간 : 24.11.29-25.03.16 오전10시~오후7시 ( ※ 월요일 휴관)
  • 관람일시 : 25.01.14. 화요일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
  • 티켓가격 : 성인 24,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18,000원

2. 관람후기

1) 티켓팅
저는 라스트 얼리버드로 30% 할인받아 16,800원에 입장하였습니다. 라스트 얼리버드는 25년 2월9일까지 입장기한이 있습니다.
저는 오전 11시30분에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주변에 볼일을 보고 오후 2시30분에 다시 왔는데 오전보다는 줄이 좀 줄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티켓팅 줄은 금방 주는데 안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방학기간이라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개학이후 평일에 방문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얼리버드, 인터넷예매, 현장예매 모두 같은곳에서 줄을 섭니다.
1층에서는 불멸의 화가 반고흐전시회가 있었고 2층에서는 빛의 거장 카라바조의 전시회중이라 평일인데도 예술의 전당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2)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전시관람
저는 오디오 가이드를 어플로 다운받아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챕터1~6까지 나누어 네덜란드시기, 반고흐의 드로잉 작품, 파리시기, 아를 시기, 생레미 시기,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로 나뉘었는데 챕터별로 인트로 설명과 주요작품에 대한 해설이 좋았습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지창욱 배우임 중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세븐틴에 디에잇님이 해주셨는데 저는 당연히 한국어로 해설을 들었습니다.
스토어-> 큐피커 앱 다운로드 -> 3000원 결제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해설없이 들었으면 하나하나 작품의 큰 의미를 몰랐을텐데 그 작품을 그린 시기, 배경, 작품의 색감과 반고흐의 감정까지 상세히 들을 수 있어서 그림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기억에 오래 남기기 위해서라도 오디오 가이드는 추천드립니다.
 

반고흐 오디오 가이드 배너 및 전시장 입구 사진
큐피커 앱 화면

 
3) 전시장 내부와 작품 감상후기
 
우선 생각했던것 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이 길었습니다.
저는 줄을 서서 대기하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제가 평소에 관심있던 그림과 오디오 해설위주로 먼저 그림을 감상하고 다시 처음으로 와서 못보았던 그림을 봤습니다.
특히 반고흐의 자화상은 너무나 유명해서 사람이 많았지만 오디오 해설이 있는 그림은 해설 듣는 사람이 아니면 오래 머물지 않아서 오디오 들으면서 감상을 오래 할 수 있었습니다.
반고흐의 유명한 작품들만 아시는 분들은 이번 전시회가 어떠셨을찌 모르지만 저는 고흐의 새로운 작품들을 깊이 알게되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반고흐의 일대기 별로 변화되는 그림기법과 더치에 대해 흐름을 볼 수 있었고 그의 색감 중 연보라색과 회색느낌의 색깔이 맘에 남았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울림이 있던 작품은  반고흐의 <착한 사마리아인 > 입니다.

 
반고흐가 아를 정신병원에 있을때 들라크루아의 착한 사마리아인의 석판화를 생레미로 가져와 모사한 작품입니다.
반고흐는 밀레의 작품도 모사를 했고 이렇게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자신만의 시작과 색채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이 꽤있습니다. 이 착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성경 누가복음 10장에 나와있는 이야기로 강도를 만난 유대인을 제사장,레위인은 피하여 지나갔지만 유대인의 적인 사마리아 사람이 불쌍히 여겨 도와주었다는 이야기 인데 이작품에서 쓰러져있는 사람은 반고흐 자신이고 자신을 도운 사람은 동생 테오라고 해설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두사람의 형제애와 세상그누구도 자신을 돌아봐 주지 않았는데 반고흐에게 동생 테오는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생각해 보며 두형제의 삶이 눈앞에 그려졌습니다.
그밖에 석고상이 있는 정물화, 씨 뿌리는 사람도 좋았고 유명한 감자먹는 사람들 작품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을 대한다는것은 그 사람을 대하는것과 같다는 말이 생각날정도로 고흐의 숨결이 수백년을 건너 저에게 전달되는것 같았습니다.
 

3. 반고흐 MD

반고흐 전시회를 마치고 나오면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MD샵이 나옵니다. 북마크, 양말, 도록, 우산 등 종류는 매우 다양했습니다.그냥 지나칠 수 가 없는곳이죠 저는 엽서와 마그넷을 구매했습니다.

반고프 MD샵

 
전시장 티켓팅하는곳쪽 반대편 아트샵에서도 반고흐 관련 제품은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요

아트샵 판매 제품

 

4. 관람팁

저는 이번 전시회를 보게된 계기가 이전에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를 통해 반고흐와 동생 테오의 형제애와 반고흐의 일대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떻게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가 생전에 단 하나의 작품밖에 판매를 못했지만 어떻게 사후에 그의 그림이 유명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반고흐와 고갱이 함께 작품을 그렸던 시기와 그가 떠난후 귀를 자르고 정신병원으로 가기까지 아픔의 시절도 작품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반고흐는 캔버스에 몇겹으로 덧칠해서 그림을 그렸던 장면도 기억에 납니다.
그의 일대기에 대해 알고나서 작품을 감상하니 그의 숨결이 살아있는것 같고 테오와 주고 받았던 편지도 생각이 나고 정신병원에서 쓸쓸하게 홀로 견뎌내었을 반고흐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꼭 반고흐의 일대기에 대해 한번 공부하고 가시면 작품이 더 큰 감동으로 느껴지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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